어번에도 역시 빼앗기고 말았습니다.
그래서 여기서 기웃거리고 있어요.
토크 스몰 이런 색이면 예쁘겠다 싶어, 이런 색상 기다리고 있었어요.
역시 분크백은 실물깡패
실물이 훨 예뻐요.
환~하면서 틔지않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~ 그런 예쁨
어디에도 무리없이 어울리는
사실 다른백 주문하러 들어왔다. 요거 보고 홀린듯 주문 했음요.
색감은 석 디자이너님 인스타 색이에요.
쿨톤인 저도 무난하게 소화되는 절묘한 색상이에요.
웜톤이 들으니 행복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, 너무 예쁘네요.
그래서 빼앗기고 말았습니다. 이런 색상 정말 갖고 싶었는데,,,
토크백은 처음에 봤을 때는 <보아구렁이 모자> 같아서 신기했는데, <반달> 같기도 해서 자꾸자꾸 보다보니 <강쥐 시리즈>가 되더라는,
스몰은 똥강아지,
미듐은 한쪽 귀는 서고, 한쪽 귀는 누운체 말 않듣는 중강아지,
그리고 라지는 살짼 백구 같은 신기한 가방이에요.